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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하기 136

제주 올레길 스탬프 투어 13코스

2025년 3월 26일 수요일, 오전 용수까지 걷고, 기록 어플 초기화 후 바로 걷는다, 끝없는 농토길, 오늘 걷고 또 언제 와서 걸을까? 힘든 구간 걸어야 다음에 올 때 덜 힘들 것 같은데, 더 못 걷는다, 저지에서 다음을 기약하며 오늘에 최선을 다해 이 길을 즐겨야 할 것 같다, 그러나 용수 지나고 끝없는 농토길이다, 매번 느끼지만 모슬에서 한림까지는 참 많이 힘들다, 재미없는 농토길 그리고 편의점이나 음식점이 그리 많이 있지 않은 구간이다, 아무튼 저지에 도착하면 바로 공항 가야지 생각한다, 길동무 하나 없이 혼자 걷는 거 참 쓸쓸하다, 아니 좀 많이 지친다, 3월 말에 20도를 달리고 있는 날씨는 참 덥다, 어제에 이어 오늘은 33km를 걸었다, 2일 동안 도합 70km 미쳤지, 죽자고 걷고 있는..

제주 올레길 스탬프 투어 12코스

2025년 3월 25일-26일 화-수요일, 어제 수월봉 못 가서 아래 마을에서 체력을 다했다, 늦은 점심을 먹고 마트 가서 라면 하나 사들고 들어와 저녁을 챙겨 먹었다, 너무 많이 걸었나 하는 생각에 너무 텐션이 올렸나 보다, 화요일 37km를 걷고 펜션에서 잠만 잔 것 같다, 돌아가는 날이니 조금만 걷자 조금만 걷고 집에 가자 하며 걷기 시작하여 용수에 도착하니 10시도 안 된 시간이다, 어제 힘들었지, 어제 좀 많이 걸었지, 하며 잠시 용수에서 바로 기록 어플 체크 하고 걷는다, 오늘 스탬프 3개 - 누적 스탬프 41개.제주올레 12코스, 무릉외갓집 - 용수https://maps.app.goo.gl/hTyut33TNi2rYz3j7 미리내, 제주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특별자치도, 한경면 고산서3길 ..

제주 올레길 스탬프 투어 11코스

2025년 3월 25일 화요일, 오전 7시쯤 숙소에서 시작지점으로 이동하여 걷기 시작하였다, 어제 제주도에 도착할 때부터 기분이 좋았다, 모슬까지 한 번에 가는 버스를 타고 가는 것도 기분이 좋았고, 마트에 들러 이것저것 사들고 호텔 방에 들어와 짐을 놓고, 늦은 저녁을 먹으로 나가서 맛있는 저녁을 먹은 것도 기분이 좋았다, 가벼운 발걸음도 기분이 좋았다, 평균 1시간 5km. 이 기록은 나올 수 없는 나의 걸음 속도이나 왜 이렇게 오버페이스를 했을지 스스로가 이해하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대략 2년 만에 혼자 걷는 것이라 신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 모슬봉 가는 길은 발걸음이 가벼웠다, 아침 든든하게 먹었고, 아침이라 날씨는 아직 걸기 편하고, 욕심 같아서는 용수까지 가고 싶으..

22025년 제주 올레길 스탬프 투어 시작...

하루를 걸어도 Camino처럼...이번 제주 올레길 일정은 2025년 3월 24일부터 3월 26일 3일입니다, 비행기표 예약했고,이번 봄 올레길은 11코스, 12코스, 13코스 계획이지만 이번에도 컨디션조절 실패하면 뭐 계획했던 코스 절반만 완주하고 돌아 올 생각입니다, 놀러 가는 건데 무리할 필요 없고, 제주맛집 투어도 해야 하니 부지런히 맛집 메모해 두었습니다, 물론 현지인 맛집이라지만 그래도 사람들 많이 가는 곳을 찾아다니지 않을지 합니다,  오스프리 스트라토스 34L 리뷰?https://walking-friend-soon.tistory.com/entry/%EC%98%A4%EC%8A%A4%ED%94%84%EB%A6%AC-%EC%8A%A4%ED%8A%B8%EB%9D%BC%ED%86%A0%EC%8A%A..

경기도 남양주 화도읍 맛집 - 김삿갓밥집

오늘의 맛집은 경기도 화도읍에 있는 한식 식당이다, 혼자 살고 있는 나는 이렇게 많은 나물을 먹을 수 있는 날은 명절뿐이 없다, 그러나 그것도 이젠 쉽지 않다, 왜냐하면 서울 본가에 잘 못 가는 사람이라 이렇게 많은 나물음식을 먹을 기회는 많이 줄어들기도 하고 조금 귀찮아서 잘 안 먹게 되더라고, 그래서일까? 이렇게 찾아다니는 것 좋아하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수 없이 이야기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아가는 곳에는 그 이유가 있는 것이다, 음식이 맛있거나 그 식당 서비스가 좋다거나, 등등등 사람들이 맛있다는 식당은 꼭! 한 번은 가봐야 되는 거라고, 더 이야기하면 입이 아프니 말은 안 하고 일단 먹자! 고만 고만 했다고 생각해,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고, 1인 2만 2천 원, 먹고 싶을 때 또는 부모님이랑 ..

가평에 로컬 맛집 추천

가평 기사식당 돼지주물럭! 가평에 숨은 맛집은 내가 여기서 15년을 살아도 잘 모르는 곳이 아직 수없이 많다는 것에 참 밥 먹으러 돌아다니지 않았다는 생각을 한다, 누누이 이야기하지만 사람들이 맛있다는 음식점은 그 글을 봤을 때 바로 가서 먹어야 한다, 그 집주인이 그 집 사장이 언제 그만둘지 모르기도 하지만 대대손손 그 맛이 이어지리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이 아주 간단한 밥상에 오늘 하루가 기분이 좋다, 이 집은 20년 이상 되었다고 들었다, 밥 사준 동생이 고등학교 때부터니 아주 오래되었다고 한다, 어머니가 하던 식당을 아들이 한다고 이야기해 준다, 한세대를 넘었으니 그 맛이 변했을 법한데 안 변했다고 그때나 지금이나 맛있다고 한다, 그러니 지금도 안 늦었다, 가서 먹자 아래 맵주소 찍어두었으니..

동서가구 모션데스크 리뷰

내 돈 내 컴퓨터 데스크, 2년 전 데스크 바꾸고, 일반 데스크에서 모션 데스크로 바꾸고 싶어졌다, 뭐 높이 조절이 전동이면 무슨 차이가 있겠냐 하겠지만 사용해 보면 왜 그 욕심을 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조립하고 사용하던 것까지 전부 새로 Setting 하고 컴퓨터를 켠 시각이 오후 11시쯤이다, 오후 8시쯤부터 주변정리하고 조립하기 시작하였으니 참 오래 걸렸지 싶다, 보통 설치 기사님들 오면 30분이면 조립하고, 가신다고 하던데 셀프 조립 쉽지 않다, 물론 그 시간이 재미있어 천천히 이것저것 하면서 하긴 했지만 전선 정리하는데 병적인 듯 이렇게 해보고 저렇게 해보고 했지만 아직도 마음에 안 든다, 조금 더 손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 것 보니 조만간 정리함 구입해서 다 싸잡아 넣을 생각을 ..

제주도 서문 수산

말해 뭐 합니까! 사람들이 맛있다고 하는 식당은 그 이유가 있는 것이 입니다, 그러니 그 식당이 문 닫기 전에 그 식당의 맛이 변하기 전에 찾아가서 예약해서 먹는 것입니다, 이유 불문 가서 먹고, 리뷰 올리려 주 그리고 다시 가서 먹어주는 것입니다, 그게 여유가 안된다고요? 평생 몇 번이나 먹을 수 있을까요?신선한 회 좋아하시는 분은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지만 저처럼 그냥 회라고 하면 가리지 않는 사람은 추천입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https://maps.app.goo.gl/4mjNTEPbb1EiF8Rz9 제주서문수산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문로4길 13-2★★★★☆ · 회 전문점www.google.co.kr예약은 필수 입니다,

강릉 동화가든 짬뽕 순두부

사람들이 맛있다는 곳은 어떻게? "찾아간다", 그래 찾아가는 거야 지금 아니면 못 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하고 꼭! 찾아가야 하는 거야, 줄을 몇 시간을 서서 기다리는 한이 있어도 그런 식당이나 카페는 찾아가는 거야 그게 지금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이 즐겁게 즐기는 방법 중에 하나인 거야! 그러니까 가자, 그 식당, 그 카페가 언제까지 맛있을지 언제부터 맛없을지 아무도 몰라 그건 그 사장님 마음이겠지, 변하지 않는 맛, 그건 세상에 없어! 사람들이 맛있다는 집은 그중에 그 힘든 것을 그 사장님이 하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고, 그것을 사람들은 맛있는 집이다, 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거야, 그러니까 사람들이 맛있다고 하는 집은 무조건 가는 거야, 그게 지금 살고 있는 우리가 해야 할 즐거움인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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