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맛있다는 곳은 어떻게? "찾아간다", 그래 찾아가는 거야 지금 아니면 못 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하고 꼭! 찾아가야 하는 거야, 줄을 몇 시간을 서서 기다리는 한이 있어도 그런 식당이나 카페는 찾아가는 거야 그게 지금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이 즐겁게 즐기는 방법 중에 하나인 거야! 그러니까 가자, 그 식당, 그 카페가 언제까지 맛있을지 언제부터 맛없을지 아무도 몰라 그건 그 사장님 마음이겠지, 변하지 않는 맛, 그건 세상에 없어! 사람들이 맛있다는 집은 그중에 그 힘든 것을 그 사장님이 하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고, 그것을 사람들은 맛있는 집이다, 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거야, 그러니까 사람들이 맛있다고 하는 집은 무조건 가는 거야, 그게 지금 살고 있는 우리가 해야 할 즐거움인 거다! 누누이 이야기하잖아 맛있는 집, 좋은 풍경은 지금 가야 해! 지금이 아니면 못 보는 거야!
나는 어제 휴일 다녀왔어! 그 맛있다던 강릉 동화가든 "짬뽕 순두부"를 먹고 왔지, 어떠했냐고? 평일 대기 시간이 길지 않았던 것 같고, 어플로 대기 걸어두고 갔기에 그리 많이 기다리지 않고 먹었지, 개인 적인 취향이야, 요즘 젊은 사람들은 안 먹어본 맛일지 모르겠지만 고향이 경상도인 나는 제사상 탕국맛이 났어! 그렇다고 맛이 없다는 말은 아니야, 그 특유의 마른오징어와 마른 홍합의 맛 그것을 이렇게 이야기한 것뿐이야, 그래서 익숙하다는 말을 한 것이고, 불맛이 나는 것과 오래 끓인 것 같은 묵직한 맛? 글세 나는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았다는 것과 이런 맛이 요즘 젊은 사람들 또는 나이 비슷한 사람들 맛에는 괜찮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당일 바다 보고 싶어 출발했다면 여길 찾아가 SNS에 인증해도 괜찮다는 생각을 해, 주요 목적은 먹는 것이 전부는 아니니까! 바다 풍경이 아주 좋아 오랜만에 동해바다를 보니 참, 좋아!
동화가든 짬뽕 순두부와 두부 반모!
바다 이쁘지? 너무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딱 좋은 날씨인 것 것 같아, 이런 날 걷고 싶어지기는 하지 그런데 이런 날이 1년에 몇 번이나 될까? 그래 오늘 딱 하루야, 딱 하루 우리는 모두가 오늘만 살고 있는 사람들이니까! 오늘만 즐기고 살자! 내일이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겠지만 내일도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인 거다! 그러니 오늘만 살자!
동화가든 : https://maps.app.goo.gl/v3Rodcke9Y4RbAMs5
동화가든 본점 · 강원도 강릉시 초당순두부길77번길 15
★★★★☆ · 두부 요리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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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해변 : https://maps.app.goo.gl/kvzhbu5gJxtpTfLi8
강문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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