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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 3

제주 올레길 스탬프 투어 13코스

2025년 3월 26일 수요일, 오전 용수까지 걷고, 기록 어플 초기화 후 바로 걷는다, 끝없는 농토길, 오늘 걷고 또 언제 와서 걸을까? 힘든 구간 걸어야 다음에 올 때 덜 힘들 것 같은데, 더 못 걷는다, 저지에서 다음을 기약하며 오늘에 최선을 다해 이 길을 즐겨야 할 것 같다, 그러나 용수 지나고 끝없는 농토길이다, 매번 느끼지만 모슬에서 한림까지는 참 많이 힘들다, 재미없는 농토길 그리고 편의점이나 음식점이 그리 많이 있지 않은 구간이다, 아무튼 저지에 도착하면 바로 공항 가야지 생각한다, 길동무 하나 없이 혼자 걷는 거 참 쓸쓸하다, 아니 좀 많이 지친다, 3월 말에 20도를 달리고 있는 날씨는 참 덥다, 어제에 이어 오늘은 33km를 걸었다, 2일 동안 도합 70km 미쳤지, 죽자고 걷고 있는..

제주 올레길 스탬프 투어 12코스

2025년 3월 25일-26일 화-수요일, 어제 수월봉 못 가서 아래 마을에서 체력을 다했다, 늦은 점심을 먹고 마트 가서 라면 하나 사들고 들어와 저녁을 챙겨 먹었다, 너무 많이 걸었나 하는 생각에 너무 텐션이 올렸나 보다, 화요일 37km를 걷고 펜션에서 잠만 잔 것 같다, 돌아가는 날이니 조금만 걷자 조금만 걷고 집에 가자 하며 걷기 시작하여 용수에 도착하니 10시도 안 된 시간이다, 어제 힘들었지, 어제 좀 많이 걸었지, 하며 잠시 용수에서 바로 기록 어플 체크 하고 걷는다, 오늘 스탬프 3개 - 누적 스탬프 41개.제주올레 12코스, 무릉외갓집 - 용수https://maps.app.goo.gl/hTyut33TNi2rYz3j7 미리내, 제주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특별자치도, 한경면 고산서3길 ..

제주 올레길 스탬프 투어 11코스

2025년 3월 25일 화요일, 오전 7시쯤 숙소에서 시작지점으로 이동하여 걷기 시작하였다, 어제 제주도에 도착할 때부터 기분이 좋았다, 모슬까지 한 번에 가는 버스를 타고 가는 것도 기분이 좋았고, 마트에 들러 이것저것 사들고 호텔 방에 들어와 짐을 놓고, 늦은 저녁을 먹으로 나가서 맛있는 저녁을 먹은 것도 기분이 좋았다, 가벼운 발걸음도 기분이 좋았다, 평균 1시간 5km. 이 기록은 나올 수 없는 나의 걸음 속도이나 왜 이렇게 오버페이스를 했을지 스스로가 이해하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대략 2년 만에 혼자 걷는 것이라 신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 모슬봉 가는 길은 발걸음이 가벼웠다, 아침 든든하게 먹었고, 아침이라 날씨는 아직 걸기 편하고, 욕심 같아서는 용수까지 가고 싶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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