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하나 소개 할게, 이 신발을 나는 두 번을 구입해서 신고 다녔어, 제주올레길 300여 km는 되는 것 같아 물론 일상에서도 신었지만 그만큼 편했다는 것이겠지, 그전에는 제주올레길 다닐 때 신던 신발이 트렉스타 코브라 시리즈였어, 또한 산티아고 순례길은 트렉스타 코브라 1000으로으로 완주하였으나 다녀와서 신발을 보니 밑창이 완전 난장판이 되어 있었어, 신발이라고 하기엔 찌그러지고 그 모양이 변하고, 깔창 준비해서 가지고 간 것도 모두 다 걸레가 된듯한 모습이더라, 신었던 신발 중에 조금 편하다 싶어서 구입해서 바로 신고 갔었고, 좋은 점이라는 것은 물집이 한 번도 안 잡혔었던 것, 그게 가장 좋았던 것 같아, 그리고 단점을 조금 무겁다는 것이고, 내가 2019년 산티아고 순례길 출발하기 몇 달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