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맛있다는 곳은 어떻게? "찾아간다", 그래 찾아가는 거야 지금 아니면 못 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하고 꼭! 찾아가야 하는 거야, 줄을 몇 시간을 서서 기다리는 한이 있어도 그런 식당이나 카페는 찾아가는 거야 그게 지금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이 즐겁게 즐기는 방법 중에 하나인 거야! 그러니까 가자, 그 식당, 그 카페가 언제까지 맛있을지 언제부터 맛없을지 아무도 몰라 그건 그 사장님 마음이겠지, 변하지 않는 맛, 그건 세상에 없어! 사람들이 맛있다는 집은 그중에 그 힘든 것을 그 사장님이 하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고, 그것을 사람들은 맛있는 집이다, 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거야, 그러니까 사람들이 맛있다고 하는 집은 무조건 가는 거야, 그게 지금 살고 있는 우리가 해야 할 즐거움인 거다!..